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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 @S0D4_Commission

장미 덤불 위의 둥지

"따라해도 돼!"

Edwin Theo Henderson

Magician

에드윈 테오 헨더슨

 Age: 10 / 145cm / 40kg

파트너: 에디스 (앤캐)

​외형

 금빛 머리카락이 곱슬곱슬 바람에 흩날린다. 짧게 잘린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는 장미꽃잎 같은 붉은색. 

고양이마냥 치켜 올라간 눈매하며 흰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는 섬세해서 한 눈에 기억에 남는 얼굴. 

 게다가 늘상 웃고 있어서 인상 또한 나쁘지 않으리라. 키는 아직 자라는 중이라 평균치, 체구는 호리호리한 편이다. 모자는 늘 잊어버리고 다니는 듯 하다.

속성

바람

 기분좋은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밀집시켜서 빵을 자르는 것도 가능해!

장난기 넘치는

“크레센트 딜에서는 얌전하게 지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말도 안 되지 않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못말리는 장난꾸러기였다. 여기서 누군가의 잔에 소금을 넣는가 하면 저기서는 바닥에 밀가루를 뿌렸다. 

이내 지나가는 사람의 등에 ‘나는 올빼미입니다’ 라는 쪽지를 붙이고, 말리러 온 사람에게 손이 끈끈해지는 꽃을 쥐어 주고 도망갔다. 

무얼 보든 장난칠 궁리부터 하고 있는, 정말 말릴 도리 없는 엉망진창 장난꾸러기. 

 

뻔뻔해서 얄미운

“너희 다 즐겼잖아!” 

자기가 한 장난을 뉘우치느냐, 그건 전혀 아니었다. 웃었잖아요? 즐겁지 않으셨어요? 저 아니었으면 어디서 그런 경험을 해 보시겠어요? 

솔직히 다들 재미있어 했잖아요? 제가 제일 재미있었지만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할 거에요. 그런데, 다음에는 누구한테 할까요? 

말씀하시면 반영해 드릴게요. 이 얄밉기 그지없는 꼬마 소년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뻔뻔하게 협상을 시도했다. 1g도 반성하지 않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호기심 많은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왜 그런 건데?” 

왜 장난을 치는 걸까, 하면 궁금한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소년의 시야에는 물음표가 가득했고, 그것을 풀고 싶은 마음이 그의 원동력이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저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이걸 이렇게 쓰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풀어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수수께끼들로 가득한 곳이 소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었고, 그는 그것을 풀기 위해 기꺼이 덤벼든다. 

일반적으로는 짓궂게, 가끔은 진지하게.  

 

영리한

“그럼 이거 세 개 줄 테니까 필기 한 장만 보여 줄래? 괜찮은 거래 아냐? 그지?”

그러니까, 장난을 자주 치기 때문일 것이다. 야단을 맞기 전에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말이다. 

그는 협상을 할 줄 알았고, 상대방이 무엇에 약한지도 금세 알아차렸고, 그걸 적절히 이용해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끌고 갈 줄도 알았다. 

단순히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책을 읽으면 요점을 금세 파악했고, 문제를 보면 요령 좋게도 풀어냈다. 

기본적으로 매우 영리하고 두뇌 회전이 좋은 아이. 

 

눈치 빠르지만 마이웨이

“너 지금 같이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 미안~ 영업비밀!”

같이 있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금방도 알아차렸다. 상대의 시선, 표정, 분위기 같은 것을 읽는 것에는 가히 천재적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에 맞춰 주는지는 다른 이야기였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정확하게 잡혀 있는 아이였기 때문에, 알아차리고도 자기 마음대로 해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 

어쨌거나 남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항상 같을 수는 없는 법이니까 말이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다같이 하는 게 더 좋다면 그렇게 하자! 이번에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을 제멋대로 해 버리는 것은 아니었다. 그에게는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되, 자신이 원하는 것과 너무 달라서 꿈에 나올 것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라도 행동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한 이 원칙을 열 살 짜리 소년은 아주 어릴 때부터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주로 원하는 것은? 보통은 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다. 호기심, 궁금증, 알아내는 것. 새로운 것들, 무언가를 파악하는 것.

​성격
기타 설정

0, 에드윈

보통 에드, 혹은 윈이라고 불린다. 

생일은 6월 19일. 

몸이 날래고 가볍다. 장난을 치다가 도망가야 하기 때문인 듯. 

목소리는 아직 듣기 좋은 미성.

 

1, 헨더슨, 가족 

도미너스의 귀족 가문 헨더슨의 외동아들. 

어머니, 로라 J 헨더슨. 아버지, 맥시밀리언 W 헨더슨. 

어머니는 헨더슨 가문을 이끌고 있으며, 아버지는 마탑 루나이 엘에 연구실을 가지고 있는 위저드이다. 

왕족의 먼 혈통인 로라와 마탑주의 측근인 맥시밀리언의 결혼은 도미너스 내에서 꽤 큰 스캔들이었다고. 

다른 형제는 없다. 

아버지의 패밀리어, 에쉬가 함께 지내고 있다. 본모습은 잿빛 장모종 고양이로, 게으르고 잠이 많은 성정. 

 

2, 에디스

소중한 작은 카나리아. 버려진 둥지에서 발견했다. 

애지중지 품어서 부화시킨 알은 우연히도 루나틱이었고, 자연스럽게 둘은 단 하나의 약속을 나누게 된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3, 호불호

+) 장난치기, 장난을 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들, 장난에 잘 속아넘어가는 사람들, 쓴 맛이 나는 커피, 붉은색 장미꽃, 새로운 것을 알려 주는 책(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싫어!), 에쉬 아저씨  

-) 지나치게 딱딱한 것들, 예의범절, 장난에 ‘속아 주는’ 사람들, 지나치게 단 것

 

4, 취미와 특기

정원을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 식물을 돌보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시들어가던 식물을 살려낼 수 있을 정도. 

 

5, 그 외 

대륙 여행을 다니는 것이 꿈이다. 가보지 못한 나라들을 보고 싶어한다.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싶어한다. 늘 똑같은 것은 지루하니까.

아침 일찍 일어나는 대신 일찍 잠드는 버릇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도 있다. 초조할 때뿐만이 아니라 늘상 그렇다.

​페어와의 관계

서로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그리고 앞으로 세계를 함께 봐 줄 친구! 

​인터뷰

Q1. 당신의 패밀리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Q2. 당신이 가장 무서워 하는 걸 말해줄래요?

A2. 어~ 난 무서운 게 별로 없는데… (한참 고민한다.) ...감옥에 갇히는 거? (심각하게 말한다.) 

어디 갇혀 있어야만 한다면 난 정말 답답해서 죽을지도 몰라. 돌아다니는 게 제일 재미있거든!

그리고, 만일… (잠깐 또 고민.) 

에디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면, 나는 걱정되어서 잠들지 못할 거야.

에디는 작고 가벼우니까, 바람에 쓸려갈 수도 있고, 누가 잡아갈 수도 있잖아. 

물론 지금은 사람 모습을 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모르는 일이지?!

A1. ‘숲’에 놀러갔는데, 버려진 둥지가 있었어. 그리고 그 안에 알이 딱 하나 있었구. 

본 순간 알았지! 이건 내가 돌봐줘야 할 친구라고.

며칠 동안 안절부절 못했는데, 알을 깨고 나온 건 날 닮은 노란 새였어. 

눈이 마주쳤을 때 또 깨달았어. 돌봐주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날들은 전부 함께 하게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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