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렁이는 수면 속 파드되
@Akilen_1220_CM 님 지원입니다
"또 다른 사람 손 잡고 가려고!
나, 나는 여깄는데…!"
Franc Lamponi
Magician
프랑 람포니
Age: 10 / 122cm / 25kg
파트너: 마레 (오리지널 페어)
외형
왜소한 체형에 하얀 피부, 자주 울어 조금은 불긋한 눈가와 밝은 금안이 인상적이다. 보드랍고 결이 좋은 구불거리는 분홍색 머리카락은 끝으로 갈수록 짙어 붉은색에 가깝다. 숱이 많고 부풀었지만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서 본인은 무겁다고 느끼지 못하는 모양.
평소에는 멀뚱한 인상이나 툭 건들기만 해도 훌쩍거리는 경우가 잦다. 또 울면서 자기주장은 똑바로 하기 때문에 화난 눈썹이 상대방에게 각인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꽁꽁 싸매고 다니는 것을 불편해 하기 때문에 꼭 입어야하는 때가 아니라면 케이프를 벗어 쭐쭐 들고 다닌다. 오히려 케이프보단 모자를 잘 챙겨들고 다닌다.
속성
빛
손안에서 작은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은 완두콩만한 크기지만 언젠가는 커지겠지!
이 빛을 생성하여 원하는 공간에 마킹을 해두거나, 자신의 위치를 알릴 때 주로 사용한다. 가끔은 빛을 굴절시켜 환영을 만들긴 하지만, 찌글찌글하고 하찮게 생겨서 아무도 속아주지 않는다.
성격
소심하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해보면 말 하나하나 통통 튀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유의 목소리 톤 때문인지 밝아 보이는 느낌이나 아직은 많은 사람에게 낯을 가리고 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타인이 빠르게 다가오면 쭈뼛거리는 기질이 있다.
워낙 부지런한 성격이라 가만히 있는 것을 불편해하며, 혼자서 꼼질꼼질 무엇이든 만드는 일이 잦다. 손재주가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자신이 만든 것이 엉성하고 조잡해도 완성했다는 것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두기 때문에 누군가와 비교를 하진 않는다. 이런 면모로 보아선 어린 나이지만 자존감은 높은 모양.
친해진 이에게는 제 주장을 똑 부러지게 펼친다. 물론 본인 기준 똑 부러짐이며, 말재주가 좋지 못해 누군가 논리적으로 누르면 화난 눈썹이 되곤 한다. 호불호가 생각보다 확실한 편이라 하기 싫은 것은 꼬드기고 달래도 하지 않는다. 물론 싫어하는 것이 극도로 적은 편. 인내심 있고 끈기가 있다.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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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포니(Lamponi)
엔도라 출신의 커다란 수공예점의 고명딸인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께 반해 제국에서 엔도라로 넘어온 아버지. 람포니(Lamponi)는 어머니의 성이며, 그리고 또 수공예점의 브랜드명이다. 가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어머니를 이해하고 그의 데릴사위로 들어온 아버지. 그리고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프랑까지. 단란한 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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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시아(Arancia)
프랑의 어머니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데릴사위가 된 아버지의 성. 그리고 프랑의 두 번째 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란시아라는 성은 영, 익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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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라에서 스라인 제국으로
쭉 엔도라에서 살 것 같았던 프랑의 가족은 프랑이 다섯 살이 되기 두 해를 앞두고 스라인 제국으로 향했다. 람포니 상단이 분점을 내기 시작한 것. 스라인 제국에는 프랑의 친가도 있으니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스라인 제국에도 람포니의 분점이 생겼고, 질 좋은 수공예 전문점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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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
엔도라 출신이지만 스라인 제국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7월 15일생. 상당한 어리광쟁이로 부모님의 껌딱지! 매우 의존적인 성향을 지녔기에 어디든 그들을 따라다녔다. 그 때문인지 견문 역시 꽤 넓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부모님이 프랑의 세상이었다. 지금은 마레에게로 옮겨갔지만.
수공예점을 운영 중인 외가 덕분인지 걸음마를 떼기도 전에 무언가를 꼬물꼬물 만드는 법부터 익혔다. 실로 손뜨개 인형을 만들거나, 못쓰는 유리를 가공하여 만든 구슬을 꿰어만든 팔찌까지. 하지만 아직 손끝이 여물지 못해 엉성하다면 엉성한 것이 문제일까?
호기심이 왕성하여 어지간한 사물에는 덥석덥석 손을 뻗는 행동을 보이나, 그게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모양이다. 동물을 좋아하고 초목을 사랑한다.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패밀리어 마레의 영향인지 바다가 최고인 모양.
더위에는 약하고 추운 계절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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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어
다섯 살이 되었을 무렵, 엔도라에서 스라인 제국으로 가는 배 편 위에서 마나 열을 앓았다. 다행히 배에 상선 중이었던 신관의 도움으로 열을 내렸으나, 제국에 도착하기 전까지 부모님의 속을 타들어가기엔 딱 좋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늘 아버지가 입에 달고 살던 말대로 프랑은 행운의 아가씨였던 모양.
마나력에 이끌려 프랑이 타고 있는 배로 돌진한 돌고래를 발견하게 됐고, 사람들이 건져올린 작은 고래가 자신의 위로 덮쳤을 때의 아비규환이란…… 사람들의 비명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을 짓누른 고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고, 마나 열을 식혀주는 신관의 호의 아래 삼 일간 그 작은 고래가 루나틱인 것을 인지했다. 그 뒤에는… 신속하게 계약! 그리고 둘도 없는 사이가 되었다. 스라인 제국에 도착하기 전까지 배를 따라오는 고래를 바라보던 때를 아직까지도 잊지 못한다고.
페어와의 관계
친구이자 자매! 가장 우선순위
인터뷰
Q1. 당신의 패밀리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Q2. 당신이 가장 무서워 하는 걸 말해줄래요?
A2. 혼, 혼자 있는 것은 싫어! 절대 싫어! (가장 일 순위라는 듯, 검지를 펼쳤다.) 누구든 나를 혼자 두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A1. 그때, 무척이나 아, 아팠던 걸로 기억해.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진다.) 열도 많이 나고… 계속 엄마 품에 안겨서 바닷바람을 쐬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거렸고. …그 뒤에는 그물에서 풀려난 고래가 나와 충돌했어. 엄마가 많이… 당황했다고 그랬는데.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묶어둔 리본을 매만졌다.) 나는 축축했다고 밖에 못 느꼈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