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렁이는 수면 속 파드되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여기? 저기?"
Mare
Familiar
마레
Age: ??? / 142cm / 36kg
파트너: 프랑 람포니 (오리지널 페어)
외형
눈을 가릴 만큼 덥수룩한 앞머리와 물결치며 포말이 이는 머리카락은 빛을 받을때면 반짝이는 수면을 연상케 한다. 이마에 뿔이 자라고 있지만, 앞머리로 덮어질 만큼 작아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지느러미와 닮은 귀에 머리카락 사이로 언뜻 보이는 눈은 보통의 인간과 달리 흰자와 눈동자 전체가 맑은 푸른색을 띄고 있다.
앞머리로 가려진 탓에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통통 튀는 분위기는 항상 웃는 느낌을 준다.
케이프나 모자 등, 챙겨 입기는 하지만 어딘가에 벗어놓고 그대로 두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나 신발을 신는 것을 굉장히 불편해 하는 탓에 신발을 신고 있다가도 어느 새 맨발로 다니는 모습이 주로 목격된다.
종
일각고래
파트너에게는 힘을 공유해 줬다.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맨손으로 장작을 쪼갤 수 있다!
속성
물
주변에 존재하는 수분을 움직일 수 있다.
현재는 공기 중의 수분을 모아 구슬만한 물방울을 만들 수 있다. 다음에는 불가사리 모양을 만드는게 목표!
성격
- 아이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말괄량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욕과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탓에 새로운 걸 발견하면 무작정 달려든다거나, 처음 보는 길로 탐험을 하러 간다는 등, 저돌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혼자 두면 어느새 사라져있기 일쑤다.
- 고민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천적을 제외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걸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아이 특유의 장난스러운 어조에 때로는 농담처럼 들리는 일도 많지만, 언제나 솔직하게 표현하고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만약 거짓말을 해야 하게 된다면 엄청나게 티가 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편.
- 긍정적인 마인드와 높은 텐션, 말투와 태도에는 항상 생기가 돌며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경계심 없이 쉽게 다가간다. 배려심이라는 이름의 오지랖이 많은 편이라 남의 부탁을 들어주고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기에 고민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불쑥 말을 거는 경우도 빈번하다. 관심사에 저돌적인 성향과 달리 대화를 하는 모습에서는 의외로 여유와 다정함을 지니고 있다.

페어와의 관계
첫 인간 친구이자 가족.
마레가 살던 곳에 인간이라고는 단 한 명도 없었기에 프랑은 태어나서 처음 만난 인간이었다.
계약을 하게 된 뒤에 프랑과 함께 지내며 다양한 인간을 만나봤지만,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준 프랑은 특별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인터뷰
Q1. 당신의 마법사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A1. 응! 그때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멀리서 신기한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거기로 가다가 엄청 단단한 물체에 꽝! 부딪혔지 뭐예요? 엄청 아팠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눈앞에 프랑이 있었어요! 프랑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엄청 좋은 느낌이 들었던 거 있죠~ 이런 게 운명이라는 걸까~?
Q2. 당신의 가장 즐거웠던 추억을 한 가지 말해줄래요?
A2. 프랑이랑 같이 호수에 다이빙을 했을때!
바다만큼은 아니지만 물이 엄청 많고 반짝반짝 예쁜 곳이었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다!
- 정확한 출신지는 불명. 마레의 말로는 차가운 바다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보통의 인간보다 체온이 낮은 편이며 추운 곳에서 살았던 만큼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하다. 건조한 날씨를 싫어하고 물을 좋아하는데, 호수나 큰 분수대를 발견하면 무작정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사람도 좋아하고 사물도 좋아하고 정말 천적과 건조한 날씨 외에는 싫어하는 게 없다! ...라고 말하지만 불은 조금 꺼린다. 근처에 있으면 물이 마르고 뜨겁다는 이유.
-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중간중간 반말이 튀어나온다. 특히 기분이 고조된 상태일수록 반말을 쓰는 빈도가 늘어난다.
- 본래 동족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지냈으나 마력 갈증이 심해질 무렵 자신을 보호해 주는 무리를 뛰쳐나왔다. 망망대해에서 인간을 만나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와 다를 바 없었지만, 한참을 헤엄친 끝에 천운이 따라준 건지 마나력에 이끌려 프랑이 타고 있는 배를 만날 수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차가운 체온과 달리, 마나열이 올라 따뜻하다 못해 뜨겁던 프랑의 체온은 지금도 생각난다고 한다.
인간의 다리가 익숙해질 무렵부터 가만히 있는 일이 없었다. 항상 프랑의 손을 잡고 다니지만 호기심이 발동하면 어느새 사라져 있는 통에 주변 사람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꾸짖음을 들어서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 없어서 인지(후자가 유력하다) 요즘은 신출귀몰한 횟수가 줄어들었지만 활동적이란 점은 변함이 없다.
- 굉장히 잘 돌아다니는 것과 달리 꽤나 길치다. 사전 준비도 없이 처음 보는 길로 무작정 향하는 걸 생각하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건물이나 길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도 한몫한다. 다만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않는데 이는 “어디를 가더라도 프랑을 만나게 될 테니까.” 라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