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커미션 (익명)

약방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자, 이번에는 절대 먹으면 안돼!"

Maybelline Bloom

Magician

메이블린 블룸

 Age: 10 / 127cm / 표준

파트너: 머지 (오리지널 페어)

​외형

 크림색의 가볍고 살랑거리는 머리카락은 짧은 길이로 정돈되어 있다. 두껍고 동글동글한  눈썹 아래에는 생기 넘치는 여름의 숲을 닮은 진한 녹색 눈동자가 자리하고 있고, 둥그스름하고 귀여운 얼굴에는 항상 장난기와 호기심이 가득하다.

 교복은 빠짐없이 단정하게 갖추었으나, 흙이나 나뭇잎 따위로 너저분할 때가 많다. 모자 또한 항상 갖추고 다니지만 갑갑하다는 이유로 패밀리어인 머지에게 주로 맡겨두는 편.

 

 실상은 맡긴다는 이름의 머리 위에 얹어두기인 탓에 가끔 머지의 머리 위에 메이블린의 모자와 머지의 모자가 함께 얹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속성

대지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에 성장과 건강을 위한 마법을 걸 수 있다. 

 거창해 보이지만 원리는 직접 땅을 솎는 노력 없이 식물에 적절한 영양분과 산성도를 지닌 토양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에 가깝다. 급속한 성장이나 열매 맺기는 불가능하다.

 이래저래 제한도 많은 편.  메이블린의 그 날 컨디션과 의욕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또한 본인이 자주 접하거나, 적어도 사전 지식을 갖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해야 마법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 밝고 쾌활한

 쾌활하고 활달한 성격.작은 체구로 지치지도 않고 요리조리 주변을 쏘다닌다. 누구에게나 겁 없이 선뜻 말을 걸고, 선의 가득한 미소를 지어준다. 말이 없는 상대 앞에서도 지치는 일 없이 자기 얘기를 쉴새 없이 늘어놓으며 공통분모를 찾아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좋게 말하자면 붙임성이 좋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이 사나운 타입.

 

- 감정적이며 공감 능력이 높은

 또, 꽤 감정적인 편으로, 감정 표현에 매우 솔직하다. 많이 웃는 만큼 많이 운다.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것은 아니고 남들보다 눈물샘이 조금 약한 정도. 감동적이거나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면 금세 훌쩍거리는 메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타인의 말이나 사연에 공감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 호기심 많고 영악한...?

 호기심이 많아서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어떤 형태로든 은근슬쩍 끼여있는 경우가 많다. 사건의 중심엔 관여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제 3자로서 상황에 연루되어 있기에 영악하다는 이미지를 주기도 한다. 아니, 실제로도 꽤 영악한 편으로 체구가 작고 꽤 귀여운 ( 메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혼이 나거나 야단 맞을 상황에서 은근슬쩍 빠져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영특한

 이 호기심은 다행히도 지적 호기심으로까지 연결되었는데, 꽤 열렬한 학구파이다. 수업을 들을 때도 조는 일 없이 언제나 눈이 반짝반짝하고, 언제나 무언가를 배울 의지에 가득 차 있다. 굳이 문제라고 할만한 것을 꼽자면 딱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지나 목표 없이 이것저것 뭐든지 배우는 건 재미있어! 로 생각이 종결된다는 점일까.

​성격
기타 설정

<가족>

 

-도미너스의 작은 마을 출신. 가족 구성원은 할머니, 메이블린, 머지 이렇게 셋. 나머지 구성원에 대해선 말을 삼가는 편이다.

-할머니는 마을 내에서 작은 약초농원을 운영하는 마법사이다. 약초를 이용해서 농사를 돕거나, 지친 사람의 활기를 돋구는 포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주 수입원. 인근 마을에서도 단골이 찾아오는 등 나름대로 메이블린이 사는 지역 내에서는 알음알음 인지도가 있는 대단한 할머니. 메이블린 또한 할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머지와는 친구 같기도, 자매 같기도 한 사이. 서로가 이 관계에서 대장이 되고 싶어 하지만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는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나른하고 게으른 머지를 주로 메이블린이 끌고 다니는 형색. 티격태격, 서로 착한 아이답게 행동하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 합이 안 맞는 것 같은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둘이 합쳐 마을에서 제일가는 악동이었음을 잊지 말자. 둘의 외모와 태도에 속았다가는 하루종일 숙제를 대신해 주게 될 수도 있으니까!

 

<메이블린이 누구야?>

 

그 애는… ...

 

- 말버릇이 있다. 말끝에 종종 ‘냐핫’을 붙이는 것. 나름의 감탄사나 상황을 강조하기 위한 효과음인 듯.

- 가끔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할 때가 있다. 주로 '메이'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동그란 눈썹이 모두 보이는 짧둥한 앞머리는 본인의 작품. 처음에는 할머니가 잘라줬지만 크레센트 딜에 온 뒤로는  스스로 자르고 있다고 한다. 일단 본인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기에, 머지가 파먹은 탓에 그런 머리 모양이냐는 말을 들으면 눈에 띄게 발끈한다. 

- 심한 편은 아니지만 조금 입이 짧고 음식도 가리는 편. 특히 가리는 음식은 생선류. 생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에서 왔기에 익숙하지 않은 탓이 크다. 의외로 편식의 대명사인 채소류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만 먹는다.

- 손재주가 좋은 편. 꽃반지나 팔찌, 화환 만들기 같은 건 식은 죽 먹기.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순순히 정성을 담아 엮어 준다. 만들어서 남에게 선물해주는 것도 좋아한다.

- 작은 마을에서 살았기 때문에 마을 바깥의 물건에 관심이 많다. ‘메이블린만을 위한 선물’이라는 뻔한 문구를 마다하지 않는 것은 덤. 맛있는 간식보다 이쪽에 더 쉽게 걸려드는 편이다. 급하게 메이를 찾거나 구슬릴 일이 있으면 이걸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 낡은 책의 냄새, 목제 가구 특유의 냄새를 좋아한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메이가 눈에 띄지 않고 조용하다면 책이 가득한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페어와의 관계

친구? 가족? 굴러들어온 돌?

 

“정말… ... 하루종일 잠만 자려고 하고,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려는 거람!”

 

  머지와의 첫 만남을 생각하면 아직도 조금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몸이 약하고 하얗고 예쁜 산양인 줄 알았던 머지의 어리광을 계속해서 받아주는 게 아니었는데! 몸이 다 나은 후에도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침대 한자리를 차지하던 이 작은 짐승이 루나틱일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상대방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메이블린은 나름대로 보호자 내지 언니(그래봤자 같은 나이로 보일 뿐이지만)로서의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

​인터뷰

Q1. 당신의 패밀리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Q2. 당신이 가장 무서워 하는 걸 말해줄래요?

A2. 역시 혼자 있는 게 제일 무섭지 않으려나? (곰곰이 생각하는 듯이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다가) 왜냐하면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또 무거운 물건도 혼자 들어야 하고… ... (이후로도 혼자 있는 것은 별로라는 뉘앙스의 말이 조잘조잘 이어졌다. 넉넉잡아 30분 이상) 아무튼 그런 거야. 사실 모두 그렇지?

A1. 기억나! 절벽 아래에 다쳐서 누워 있었는데… …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길래 집에 데려와서 할머니랑 함께 보살펴 줬어. 음? 그때는 분명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만 돌봐주기로 했던 거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짐짓 심각하게 고민하는 듯) 이잉, 그렇지만 만약 그때 돌려보냈더라도 머지는 다시 돌아왔을 거 같아. 이렇게 된 게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르지? 할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셨어!

© 2021 by Crescent Field. All Right Reserved. ​본 홈페이지의 모든 저작권은 저작자 본인에게 그 권한이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