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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달과 밤

"아직도 남은 호기심이 있을까?"

Echo

Wizard

에코

 Age: 16 / 170cm / 53kg

파트너: 덴드로 (앤캐)

​외형

 새하얀 머리. 숲의 그림자와 같은 어두운 톤의 피부. 햇살이 눈부신 낮 동안은 하얀 천으로 눈을 가리고 다니며, 평소에도 눈은 거의 뜨지 않는다. 안대 안쪽의 푸른 눈을 자세히 보면, 새하얀 별 가루 같은 비문증이 떠다니는 것이 보인다. 첫 번째 마나 열의 영향으로 생긴 후유증이라 굳이 보이지 않는다.

속성

, 그리고 어둠

별과 닮은 작은 빛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만들어낸 빛들은 천체와 같은 모양을 이루며 공전하고, 속성 변환 마법을 통해 어둠을 만들어낸다면 낮에도 자신만의 밤을 구현해낼 수 있다. 

보통은 관측과 구현을 위해 이용한다. 외부와 차단된 우주 공간을 만들어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성격
기타 설정

점성술사ㅣ능력과 관련되었기 때문인지 점성술과 천문학에 재능을 보였다. 다만 가끔 교과서적인 방법론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관측과 해석을 하곤 하는데, 아마 어릴 적부터 함께한 판들에게서 배운 점성술을 곁들여 해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끔은 덴에게 보충 수업을 해주곤 한다.

 

점술ㅣ여전히…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거나, 모래를 뿌리거나, 룬이 새겨진 원석 같은 것을 이용해 가끔 점을 본다. 모르는 도토리들은 인챈터라고 오해할지도 모르지만, 가끔 후배들이 봐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상담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듯.

 

마나열?ㅣ 여전히 햇빛이 강한 날에는 눈에 천을 두르고 다니지만, 거의 항상 눈을 가리고 다니던 어릴 적에 비하면 그 빈도가 줄어들었다. 여전히 눈은 잘 보여주지 않지만. 

 

덴드로ㅣ 걸음걸이와 학교의 배움에 익숙해져 가는 덴과 붙어있는 빈도는 전보다 줄어들었으나, 변함없이 그의 질문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었지만 먼저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좋아한다.

​페어와의 관계

스스로 선택한 친구.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선택한 친구이자 제자, 동반자. 

언제나,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귀찮아하지 않고 익숙하게 대답해준다.

​인터뷰

Q1. 당신의 패밀리어를 어떻게 생각해요?

Q2. 당신이 더 이상 마나열을 앓지 않게 된다면, 어때요?
          그래도 당신의 패밀리어를 곁에 둘건가요? …그 이유는요?

A2. 어때요? (버릇처럼 말을 따라하고 웃어보인다.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았다.)

A1. 어떻게 생각해요? 물론.. 그는 이타적이고 친절한 치유사랍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받고 치유받겠지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온화한 ㅣ 언제나 웃는 얼굴과 나긋한 말투로 상대를 대한다. 어릴 적과 변함없이. 모두에게 평등하게 상냥한 태도를 보이며, 한번 대화를 시작하면 자신에게 목소리를 준 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오랜 친구들에게는 가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마 그 태도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온실의 비밀 친구들뿐이다.


 

확고한 ㅣ 말수가 적어 보이고 반응이 다양하지 않아서일까. 항상 조용하고 상황을 관찰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 비해 원하는 것과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행동에 확고함이 담겨있기에, 꽤 무모한 짓을 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 부르기엔 이미 보고 들은 것이 많아 설득력이 있어 보일 지경.


 

계산적인ㅣ 어딘가 몽상가적인 기질이 엿보이지만, 의외로 수지타산을 따지며 상대에게 받은 은혜든 무엇이든 대가를 꼭 계산한다. 그 이름 그대로 마치 메아리 같지. 어찌 보면 순수한 열망을 가진 듯 자신이 원하는 것에 욕심이 있다. 그중에는 분명 호기심도 포함되어있기에, 아주 많은 이야기를 모으고 다니는 이야기꾼. 


 

변덕쟁이?ㅣ 이야기꾼이라 그런가. 굳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자처하진 않기에 나서서 행동하는 편은 아니기에 지난 몇 년간 사고를 치는 경우가 없었지만… 흥미가 끌리는 지점이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행동을 개시한다. 가끔은 도덕성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보이면서도, 겉으로 내보이는 태도는 트집 잡을 곳이 없는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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